자유롭고 자신감에 찬 여성상을 사랑한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.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패션 디자이너, 이브 생 로랑은 25살 되던 해에 그의 첫번째 꾸뛰르 하우스를 통해 그의 천재적인 창조력을 품격있는 명품 브랜드로 탄생시켰다. 1964년 여성의 생동감과 우아함을 상징하는 이브 생 로랑의 첫번째 여성 향수 "Y"의 탄생을 시작으로 "오피움(Opium)', 쿠로스(Kouros)', 파리지엔느의 감성을 표방한 파리 ' 파리(Paris)'등 향수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여온 이브 생 로랑은 자신의 드레스를 입은 여성들에게 이브 생 로랑의 감각적인 룩을 선사하기 위해 1978년 메이크업 라인을 탄생시켰고 1984년 스킨케어라인을 런칭함으로써 이브 생 로랑 코스메틱 라인을 완성하였다. 파리 패션 최고의 거장이라는 찬사에 걸맞게 이브 생 로랑만의 감각적인 룩을 담은 이브 생 로랑은 화장품 분야의 고품격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.